임정우, LG 스프링캠프 제외 이유는? 여자친구 데이트 폭력 논란 재조명

(사진=LG트윈스 제공)
(사진=LG트윈스 제공)

임정우가 LG 스프링캠프에 제외된 가운데 그의 데이트 폭력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정우는 지난해 12월 새벽 1시경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의 다세대 주택에서 여자친구인 A(27)씨의 결별 요구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불구속 입건 됐다.

당시 논란이 이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정우에 대해 폭로하는 제보가 올라오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평소에 임정우와 여자친구가 싸우는 모습을 자주 봤다며 그의 폭력적인 성향을 언급하기도 했다.

임정우의 전지훈련 명단 제외에 LG트윈스 측은 “사생활 논란을 일으켜 자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