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에서 30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기술료 수익이 반드시 필요한 실적"라며 투자의견을 'HOLD(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5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구자용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은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7.1%의 고평가 요인에 의한 가격조정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동사의 17년 연간 매출액은 9,166억원(+3.8%YoY), 영업이익 837억원(+212.5%YoY)로 증가했으나 16년말 사노피와 계약 변경 후 기술료 반환에 따른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한미약품의 개별 의약품 매출은 전년대비 2.4% 감소했다. 1Q18 이후 의약품 매출은 4Q17 독감 유행과 3종의 신제품 출시가 매출 증가에 일부 기여할 수 있을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임상진입 파이프라인 증가에 따라 R&D 비용이 10%YoY 증가하고, 17년 수준 이상의 판관비 통제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18년 실적 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에서 임상을 진행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병치료제)의 경우 3상 완료까지 한미약품에 할당되는 개발비용이 1,8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R&D 비용 증가와 더불어 실적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월 26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55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신규) |
목표주가 | 646,667 | 770,000 | 450,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HOLD(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4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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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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