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제철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썸 딸기음료는 '스트로베리 테이스트'를 주제로 봄의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딸기 원물을 듬뿍 사용했다. 프리미엄 초콜릿, 명품 차(茶)를 더해 제품별 완전히 구분되는 맛과 콘셉트를 구현함으로써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공략한다.
대표 메뉴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는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에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생딸기를 함께 즐기는 '디저트형 라떼'다. 투썸의 유명 케이크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음료로 마시는 듯 달콤하고 부드럽다. 우유와 생딸기의 조합으로 인기를 끌며 2012년 출시 이후 대표적인 딸기 음료로 자리잡은 '스트로베리 라떼'도 선보인다.
'리프레싱 스트로베리 아이스티'는 세계적 명차 브랜드 티더블유지 티(TWG TEA)의 '프렌치 얼그레이'를 우린 차액과 생딸기가 어우러진 음료다. 상큼한 베르가못(꽃의 한 종류) 향이 매력적으로 올라오며 제품명처럼 생기를 되찾게 해주는 시원함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딸기음료는 맛과 비주얼 모든 면에서 선호도가 높아 매해 판매율이 상승하고 있는 효자 제품”이라며 “향긋하고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라떼, 아이스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음료를 통해 다가오는 봄을 미리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딸기음료는 4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