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 브랜드 전용 전시장이 국내에 처음 개장했다.
FCA코리아는 기존 강서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서울 염창동에 지프 전용 강서 전시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서부 지역 딜러사 프리마모터스가 운영하는 지프 강서 전시장은 양화대교 인근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 7대 이상을 전시할 수 있으며, 지프 대표 모델 랭글러 존과 고객 라운지, 딜리버지 존 등을 마련했다.
FCA코리아 관계자는 “강서 전시장 확장 이전 개장으로 지프는 전국에 18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