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한 달에 한 번 불편을 겪는 여성을 위해 흡수, 방수, 건조, 소취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똑똑한 위생팬티'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흡수패드와 샘방지 가드를 일체형으로 제작했다. 분비물을 흡수하는 것은 물론 사용 후 세탁해 반복 사용할 수 있다. 인체 유해물질 안전도 검사를 통과해 KC안전마크 인증을 받았다. 국가 공인 시험 연구기관에서 항균도, 소취율, 흡수도, 건조도, 내수도, 투습도 인증도 획득했다. 데이(Day)와 나이트(Night) 2종으로 출시한다. 각각 85~100호까지 4개 사이즈로 구성했다.
양이 적은 날 주로 착용하는 '똑똑한 위생팬티 데이'는 프리 커팅 원단에 팬티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형태다. 소취, 건조 기능의 1층, 항균과 빠른 흡수를 돕는 2층, 투습방수 기능 3층 방수포까지 3층 시트 구조다. 가장자리에 2면 샘방지 가드 설계를 적용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2만3000원이다.
대형~오버나이트 용량 '똑똑한 위생팬티 나이트'는 팬티 뒷면에 허리 부분까지 방수포와 흡수포를 부착해 엉덩이를 충분히 감싸는 사각팬티다. 데이 제품에 파워 흡수포를 한 층 더해 4층 시트 구조로 설계했다. 팬티 중앙에 플로(Flow) 가이드 스티치를 적용했다. 4면에 샘방지 방수포 가드를 넣어 밤새 뒤척임에도 분비물이 옆으로 새는 것을 막는다. 3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