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46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총 600억원 규모 '온라인-오프라인 PC대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은 삼성전자 '노트북5 New' 300대를 30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하이마트-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추가로 5000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최근 출시된 초고화질(UHD)급 55형 '평창 에디션 TV' 2000대를 130만원대에 선보인다. LG전자 '그램' 노트북 1000대도 90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5만점 엘포인트와 최대 2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기간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는 고객을 추첨해 최대 100만 엘포인트를 준다. 엘페이(L.Pay)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편의점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수용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졸업, 입학 인기 선물인 PC와 주변기기들을 브랜드와 스펙 별로 준비했다”면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서보여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