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그룹(대표 유수종)이 운영하는 리빙&인테리어 상품 추천 플랫폼 '이지쇼핑'은 오는 12일까지 설 선물용 인테리어 소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간 집꾸미기 등 홈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꾸미려는 트렌드를 반영해 선물용으로 적합한 인기 인테리어 소품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캔들로 유명한 '듀씨엘'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심비)가 높은 특별 디자인 제품을 판매한다. 'BAMBU 기프트 세트'(7만9000원)는 전남 담양군 천연 대나무(맹종죽)으로 만들었다. 500㎖ 대용량 대나무 향초 2세트로 구성했다. '캔들 기프트 패키지'(3만6000원)는 귀여운 미니캔들세트다. 원하는 향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웰레스트'는 천연 디퓨저 제품을 최대 2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100% 천연 친환경 오일을 사용해 안전하다. 자극 없이 발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만 선보인다. 모든 상품은 친환경 소재 선물박스에 포장해 안전하게 배송한다. '분홍 안개꽃 천연 디퓨저'(120㎖, 3만3900원), '유니크 골든볼 천연 디퓨저'(120㎖, 3만6900원) 등을 만날 수 있다.
꽃 정기배송 서비스 'kukka'는 스투키, 사파이어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식물을 설 선물로 제안한다. '스투키'(6만9900 원)는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식물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사파이어'(5만9900원)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를 지녔다. 새집 냄새를 제거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어 홈인테리어 제품으로 제격이다.
벽시계, 티머그 등 인테리어 소품 선물 등도 준비했다.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 '상상후'의 '잠무벽시계'(3만6000원)는 무광 형태 메탈 프레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홈퍼니싱 전문 쇼핑몰 '에타'의 '화이트불룸 티머그 선물세트'(3만5360원)는 마른 꽃잎을 소재로 자유롭게 드로잉하는 백은하 작가와 협업했다. 작가 손엽서도 들어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리빙 브랜드 '코코로박스'의 '블랑 버드 2type'(9000원)은 도자기를 가볍게 빚어 만든 제품이다. 그레이와 화이트 2개 색상이다.
유수종 마인드그룹 대표는 “홈인테리어와 집 꾸미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물용 소품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설을 앞두고 부담을 줄이면서 특별한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모아 머련한 기획전”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