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11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페레로로쉐(이탈리아), 고디바·갤러(벨기에) 등 해외 브랜드를 비롯해 총 25개 국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인다. '가나초콜릿×워너원' 기획 세트 5종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워' 팬미팅 티켓(1인 1매)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온라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바로 접속한 고객은 초콜릿 등 식품상품 구매시 15%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1일 1회)과 최대 7% 카드사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에게는 구매금액 10% 적립금을 추가 증정한다.
현대H몰은 패션·스포츠 의류, 화장품(향수), 언더웨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물용 아이템을 선보인다. 최근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에 한국인 최초로 진출한 정현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라코스테 선물전'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버버리, 페라가모 등 10여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64%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향수 선물전'과 CK, 비너스, 원더브라, 푸마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언더웨더 선물대전'도 마련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