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주말농장, 딸기따기, 떡 만들기, 정월대보름 민속체험축제 등 다양한 농어촌 이색 체험 딜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획전은 현재 △경북 상주 구마이마을 딸기체험(9900원) △경남 거제 구조라 외도 해금강 유람선(9900원) △강원도 양양 송천떡마을 떡매치기(6000원) △경기도 양평 정월대보름 민속체험축제(3만8000원) 등 10여종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에 따라 별도 비용을 지불하면 마을 펜션이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는 향후 봄철 갯벌체험·꽃축제, 여름철 수상레저·산악오토바이크·숲속마을 캠핑, 가을 밤 따기, 겨울 김장·썰매 등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권용일 위메프 여행사업실 레저파트장은 “창업 초기부터 농어촌 특산품 판매 등 지역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졌다”면서 “다양한 농어촌마을에서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메프, '농어촌 이색체험 딜' 기획전 선봬](https://img.etnews.com/photonews/1802/1040173_20180202111012_952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