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는 모바일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앱 전체 디자인을 기존 상품 중심에서 콘텐츠와 브랜드 중심으로 전환한다. 검색 바를 하단에 배치하고, 상세 페이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탄력적으로 바뀌는 레이아웃으로 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직관적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G9는 모바일 개편에 맞춰 배우 박보검이 등장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지구직구 지리지'를 주제로 간편한 결제 시스템과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소개한다. 2일 오픈하는 브랜드 캠페인 1편 '탄생편' 이후 가전·디지털편, 뷰티편, 건강식품편 3개 '실전편'을 선보인다. 박보검은 조선시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G9 해외직구의 강점을 소개한다.
G9는롯데, 신한, 하나, 현대, KB, NH 등 6대 카드사 이용 시 해외직구 코너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갖고 싶었던 인기 직구템' 응모 이벤트도 선보인다. 매주 선정하는 3개 아이템 중 갖고 싶은 1개 상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만 해도 100% G9캐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9 검색창에 '지구직구지리지'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배상권 G9 사업실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번 개편으로 쇼핑과 구매 과정에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