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일본 도쿄에 취업 전진기지 개소

영진전문대가 일본에 일본취업 전진기지인 도쿄사무소를 개소했다. 사진은 도쿄사무소 개소식 모습.
영진전문대가 일본에 일본취업 전진기지인 도쿄사무소를 개소했다. 사진은 도쿄사무소 개소식 모습.

영진전문대학이 일본에 취업 교두보 역할을 할 해외사무소를 개소했다.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은 최근 일본 도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 일본 내 취업정보파악, 취업처 발굴, 재학생 일본학기제 지원, 일본 기업과의 주문식교육 발굴 등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졸업 예정자 165명을 일본 라쿠텐, 호주 노보텔 등 해외 기업에 취업시켰다. 이 가운데 89%인 146명이 일본 기업에서 일한다.

이번 일본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졸업생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사무소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영진전문대학 일본 사무소
영진전문대학 일본 사무소

최재영 총장은 “일본 도쿄사무소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일본에 취업한 졸업생들의 현지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