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테크놀러지(대표 강정호)가 능동형 화이트리스트 기반 랜섬웨어와 문서유출 사전 차단 솔루션 '독스토리'를 공공과 일반 부문으로 확대한다. 독스토리는 이미 조달 등록돼 지자체를 중심으로 공공 쪽에 활발히 설치되고 있으며 앞으로 일반 기업이나 금융권까지 영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독스토리는 데이터 접근 차단 기술인 DWD(Data WhiteList Defense)와 실시간 데이터 백업 기술인 DRB(Data Realtime Backup)을 제공하고, 통합관리 솔루션인 DSCM(DocStory Control Manager)로 DWD와 DRB에 다양한 정책을 실시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독스토리는 능동형 사전차단 기술로 보안 수준은 강력히 유지하면서 사용자도 느끼지 못할 만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 설정한 문서 유형별로 사용자 PC 접근 제어 공간이나 서버 등 원격지에 백업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백업 기능까지 지원해 하나의 솔루션으로 데이터보호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3분기에만 발견된 신종 악성코드의 수가 5760만개를 기록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는 기존 보안 방법으로는 물리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고, 이 틈을 타 신종 랜섬웨어도 150만개나 발견되었다. 랜섬웨어가 큰 이슈로 떠오르자 이를 차단한다는 솔루션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보안 담당자도 사전 차단이 진정한 랜섬웨어에 대응하는 솔루션으로 보고, 사전차단 솔루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