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낸시랭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남편 왕진진을 향한 낸시랭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낸시랭은 최근 우먼센스 2월호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진행된 화보 촬영에는 남편 왕진진도 함께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낸시랭은 “삶에 지쳐 한국을 떠나려고 했을 때 우연히 남편을 만났다. 처음 만난 이후 매일 만났고,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고 왕진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어 왕진진이 어느 날 ‘마카오에 가서 살자’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그게 프러포즈가 됐다“고 왕진진과의 만남과 결혼에 대해 설명했다.
낸시랭은 “사람들이 남편을 ‘전과자’라고 말하지만, 내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든든한 남자다. 나는 남편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일상 속에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로맨티스트다. 우리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