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광고모델' 황제성 추가 발탁

전현무·경리·황제성…'오로나민C 트리오' 결성

개그맨 황제성이 '2018년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광고모델'로 발탁돼, 전현무·경리와 함께 '오로나민C 트리오' 모델로 활동한다. 사진=동아오츠카
개그맨 황제성이 '2018년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광고모델'로 발탁돼, 전현무·경리와 함께 '오로나민C 트리오' 모델로 활동한다. 사진=동아오츠카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동아오츠카는 2018년 오로나민C 광고모델로 개그맨 황제성을 추가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황제성은 전현무·경리와 함께 오로나민C 트리오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황제성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오로나민C 웹드라마 '오로나민C트콤-황제성, 이 생기봐라'의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웹드라마 속 황제성은 '잘 풀리는 일 하나 없는' 개그맨으로 출연해,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오로나민C 모델 전현무를 부러워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오로나민C 광고모델에 발탁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연기했다.

동아오츠카 측은 황제성의 넘치는 흥과 끼가 오로나민C에 새로운 '생기발랄' 이미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주호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는 "올해 오로나민C는 강력한 팬덤문화를 바탕으로 전국민의 '생기'를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할 것"이라며 "전현무, 경리, 황제성 등 '오로나민C 트리오'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