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호전실업_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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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3.95% 하락하면서 14,6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호전실업은 지난 1개월간 3.89%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섬유의복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호전실업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상당히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호전실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0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았으나 주가흐름이 괜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섬유의복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0.6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호전실업이 속해 있는 섬유의복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형지엘리트 2.7% 5.7% 2.1
호전실업 1.9% 3.9% 2.0
동일방직 1.7% -4.5% -2.6
방림 1.6% 3.0% 1.9
대현 1.3% 0.4% 0.2
코스피 0.8% -2.5% -3.1
섬유의복 1.1% -0.7% -0.6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섬유의복업종 -2.01%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섬유의복업종은 2.01% 하락하고 있다.
동일방직
51,300원
▼1000(-1.91%)
방림
20,350원
▼150(-0.73%)
대현
2,715원
▼80(-2.86%)
형지엘리트
5,120원
▼240(-4.48%)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4,199주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3,841주를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매관점을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25,07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8,437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16,633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호전실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28%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8.2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2.34%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9.3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1.4%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0.64%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7.95%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 정배열을 만들며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3,8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3,8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3,8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7.1%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4,0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4,05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4,05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