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에스티팜, "본격적인 올리고AP…" 매수(유지)-유화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화증권에서 6일 에스티팜(237690)에 대해 "본격적인 올리고API 프리미엄 시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0원을 내놓았다.

유화증권 김요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화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까지 상향반전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화증권에서 에스티팜(237690)에 대해 "에스티팜 올리고API 신공장 증설, 연간 생산능력 50kg에서 800kg으로 증가할 전망, 글로벌 올리고API 납품 업체 3위, 향후 성장하는 올리고API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화증권에서 "Imetelstat의 원료인 올리고API를 납품하고 있는 에스티팜으로써는 Imetelstat이 상용화 후에는 약 200 kg ~ 300kg의 올리고 API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장했을 시 그에 따른 매출성장은 증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새로운 성장동력 올리고API의 전방시장인 RNA치료제 시장이 개화/성장하고 있고, 동사 또한 생산공장을 증설하면서 이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향후 올리고API 성장세에 주목할 시점"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화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5월 58,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1월 39,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규모가 뚜렷하게 감소했는데, 동기간 시장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어서 시황 또는 업종전반의 요인보다는 기업내부의 수익성 감소가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HOLD(하향)
목표주가44,80052,0003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화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3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화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206매수(유지)50,000
20171106매수(유지)39,000
20170731매수(유지)50,000
20170515매수(신규)58,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206유화증권매수(유지)50,000
20180124삼성증권매수52,000
2018012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49,000
20180103KTB투자증권HOLD3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