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설 명절 맞아 '따뜻한 사랑의 선물' 전해

민은미 캠코 경영지원부 부장(오른쪽)과 이상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
민은미 캠코 경영지원부 부장(오른쪽)과 이상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한 '따뜻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이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독거 어르신 100세대에 10만원씩 총 1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르신 설 명절 준비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캠페인으로 오는 13일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