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한 갈치 맛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천만 국민이 사랑하는 갈치 맛집을 소개한다.
‘오천만의 메뉴’에서는 부드러운 살과 담백한 맛으로 온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갈치 맛집을 찾았다. 남대문시장길에 위치한 희락 갈치는 부드러운 갈치살과 칼칼한 국물, 간이 쏙 배어든 무까지 배어든 무까지 더해져 순식간에 밥 한공기를 해치운다고.
이에 맞서는 동대문에 위치한 전주집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갈치구이로 오랜시간 사랑 받아왔다고 한다. 이 갈치구이의 비결은 고등어 기름과 연탄으로 구워 잡내가 나지 않다고 한다.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오형제손짜장마을로, 24시간 숙성해 탱탱하고 쫄깃한 반죽을 만드는 것이 비결이다. 짜장 특유의 달콤짭쪼름한 맛 뿐만 아니라 구수하고 깊은 맛의 비결 또한 밝혀진다.
‘그래도, 섬’에서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할 수 있는 경기도 화성의 제부도는 하루에 2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제부도 바다는 겨울왕국에 온 것처럼 새하얀 풍경을 뽐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