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7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1.4% 오른 32,6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진로발효는 지난 1개월간 5.09%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0.8%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담배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진로발효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하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진로발효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음식료,담배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0.1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진로발효가 속해 있는 음식료,담배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풍국주정 | 4.3% | -7.9% | -1.8 |
이지바이오 | 3.4% | 7.3% | 2.1 |
에이치엘사이언스 | 3.3% | 2.1% | 0.6 |
하림 | 1.9% | 15.5% | 8.1 |
진로발효 | 0.8% | -5.1% | -6.3 |
코스닥 | 1.6% | 3.2% | 2.0 |
음식료,담배 | 2.0% | 20.2% | 10.1 |
관련종목들 혼조세, 음식료,담배업종 +4.54% |
하림 | 3,505원 ▲55(+1.59%) | 풍국주정 | 13,450원 ▼200(-1.47%) |
이지바이오 | 7,070원 ▼110(-1.53%) | 에이치엘사이언스 | 33,450원 ▼600(-1.76%) |
증권사 목표주가 40,000원, 현재주가 대비 22%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진로발효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
진로발효 | 하림 | 에이치엘사이언스 | 이지바이오 | 풍국주정 | |
ROE | 19.0 | 8.9 | 17.9 | 10.1 | 11.5 |
PER | 14.7 | 15.0 | 18.5 | 6.9 | 12.1 |
PBR | 2.8 | 1.3 | 3.3 | 0.7 | 1.4 |
기준년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127주를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7,84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1,344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6,501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진로발효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6%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1.47%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중소제목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97.6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16%를 보였으며 기관은 0.14%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최근 주가변화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주가는 상승폭보다 하락폭이 우월한 약세패턴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주가흐름과 같이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현재의 주가수준에 매물대가 가장 많이 쌓여있어.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