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는 '세계 50 베스트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로서 독점 파트너십을 3년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은 매년 영국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사'가 주최하는 세계 레스토랑 평가로, '미쉐린 가이드(미슐랭 가이드)'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레스토랑 전문가 1000명 이상이 토표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개를 선정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밀레는 '밀레 주목해야할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자 선정 자격을 갖게 됐다.
밀레는 3개의 어워드 프로그램(세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라틴 아메리카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파트너로서 '밀레 주목해야할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여한다. '밀레 주목해야할 레스토랑' 수상자는 내달 27일 중국 마카오에서 진행될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 행사에 앞서 발표될 예정이다.
악셀 크닐(Axel Kniehl) 밀레 마케팅 세일즈 부문 최고경영자는 “세계 50 베스트 레스토랑과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는 최고 수준의 요리와 열정을 공유한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으로 밀레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