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평창올림픽 체험공간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

코카-콜라, 평창올림픽 체험공간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올림픽 경기가 펼쳐칠 강릉과 평창에 각각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와 '코-크 큐브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지난 1일 서울 홍대에 오픈한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 이은 두 번째 자판기 모형의 올림픽 체험공간이다.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하는 약 15미터 높이의 두 번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실제 자판기와 같이 특수 제작된 코인을 넣으면 '코카-콜라 오리지널' 혹은 '코카-콜라 제로' 등 원하는 맛의 버튼을 눌러 코카-콜라를 뽑아 마실 수 있는 샘플링이 진행되며 랜덤으로 코카-콜라 제품과 함께 기념품까지 제공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펼쳐진다.

또한, 매일 아침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처음으로 방문해 코인을 넣는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코카-콜라 관련 물품이 담긴 기프트팩을 제공하고 코카-콜라 폴라베어와 현장 스태프들이 함께하는 짜릿한 댄스 퍼포먼스로 깜짝 축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난방 공간인 히팅 스퀘어를 비롯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코-크 하이파이브 퍼포먼스와 코카-콜라를 나눠주는 응원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8일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인 25일까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일인 3월 9일부터 폐막일인 18일까지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으로 나눠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짜릿한 올림픽 경험은 평창에서도 펼쳐진다. 강릉에 이어 설상 경기가 펼쳐질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는 코카-콜라 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짜릿한 이미지를 전시한 '코-크 큐브 갤러리'를 오픈한다.

평창 '코-크 큐브 갤러리'는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 실루엣 조형물과 코카-콜라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김연아, 박보검과 함께 촬영한 올림픽 광고비쥬얼을 배경으로 짜릿한 올림픽 현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겨울 밤을 환히 밝히는 조명이 켜지면서 누구나 사진으로 담고 싶은 완벽한 배경을 만나볼 수 있다.

평창 '코-크 큐브 갤러리'는 개막일인 9일에 오픈해 올림픽 폐막일인 25일까지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월드 와이드 파트너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도전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서울 홍대에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 있다. 코카-콜라는 대회 기간에도 서울을 비롯해 강릉 및 평창 등 올림픽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관과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과 짜릿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