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보람상조는 지난 6일 제5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개강에 따른 입학설명회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5기 교육과정 안내와 수강생 모집을 위한 자리로 3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마다 보람상조 본사에서 진행되며, 입학 신청은 3월 7일까지다.
제5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은 3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5개월간 천안 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총 2단계에 거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1단계 교육과정은 3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약 8주간 단기집중 합숙교육을 통한 ‘자격취득 기본과정’으로 장례학개론, 염습 및 장법,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공중보건, 위생관리, 장사법규, 장사행정 교육 등을 법정 의무교육 시간인 300시간에 자체 실습교육 시간 64시간을 추가해 총 364시간 동안 받게 된다.
이어 2단계는 실무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은 5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15개 보람상조 행사센터에서 보람상조 실제 장례행사 현장참가는 물론 현직 장례지도사의 1대1 현장교육 등 ‘현장실무 OJT 훈련 과정’을 이수하게 되는데, 별도로 훈련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수료생들이 곧바로 현장 실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장례문화의 선진화를 이루고 장례전문가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