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국WM투자자문과 투자자문 플랫폼 업무계약 체결

NH투자증권, 한국WM투자자문과 투자자문 플랫폼 업무계약 체결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한국WM투자자문과 '포트폴리오 마켓' 자문플랫폼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WM투자자문은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부문 및 리테일부문 대표를 지낸 나병윤 대표와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를 지낸 박경일 최고운용책임자(CIO)가 주축이 돼 설립했다. 연금 등과 같은 장기적인 자산관리에 전문성을 지닌 자문사이다.

투자성과의 약 90%는 글로벌 인덱스 중심의 자산배분으로 결정하며, 자산배분의 바탕은 데이터분석과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로 각각 포트폴리오 제공이 가능한 점을 살려, 연기금, 보험사, 은행 등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앞선 자산배분 자문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