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대표 왕빈)가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그널'을 9일 출시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출시에 앞서 지난 1~3일 파이널 테스트를 열었다. 전투, 소셜 인터랙션을 비롯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시그널 공식 카페에서는 이미 길드가 형성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그널은 시원한 액션 쾌감을 맛보게 한다. 물론 2인, 3인이 함께 상호 작용하는 다양한 소셜 인터랙션과 커뮤니케이션 요소도 지원한다. 전투 이외에도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남동훈 신스타임즈 게임사업 대표는 “정식 출시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즐길거리를 지속 추가하겠다”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