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유망주 선발 대회 12일 개막

사진=블리자드 제공.
사진=블리자드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2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1 대회를 공식 개막한다.

오버워치 프로를 꿈꾸는 유망주 선발 행사다.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매주 월~수요일 열린다. 총 8개팀이 풀 리그 형식으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상위 4개팀에는 한국 지역 최상위 리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진출권이 주어진다.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후 3시부터 전체 경기가 생중계된다. 캐스터 김영일, 해설 빈본, 네클릿의 중계로 펼쳐진다. 오버워치는 팀 기반 슈팅 게임이다.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