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글램핑 전문회사인 유엘피(대표 백준석)는 평창에 조성한 카라반 타운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패럴림픽 오스트리아 선수지원단에게 편안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유엘피 카라반이 열반사 단열재·온수보일러 난방·단열기준을 충족해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실내온도 20℃ 이상을 유지, 현지 참가자들로부터 안락한 숙소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유엘피는 경찰청 수련원인 강화카라반 캠핑장 등 전국 주요 거점 6곳에 캠핑리조트를 운영한 노하우를 토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오스트리아 선수지원단과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선수지원단 카라반타운을 메인스타디움 인근 2㎞내 조성, 접근성도 우수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
안수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