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린이책미술관, 새해맞이 해돋이 설치 미술 전시 진행

11일 오전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서 아이들이 직접 색깔 천을 이용해 해돋이 그림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11일 오전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서 아이들이 직접 색깔 천을 이용해 해돋이 그림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오픈 창작 공간 모카랩에서 체험형 전시인 '미술관의 천 사용법 - 떠오르는 해'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기업 한섬과 협업해 의류 생산과정 중 생긴 자투리 천을 활용 미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가로 7.4m 크기의 벽면에 색깔 천을 묶어 해돋이 모양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며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