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오픈 창작 공간 모카랩에서 체험형 전시인 '미술관의 천 사용법 - 떠오르는 해'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기업 한섬과 협업해 의류 생산과정 중 생긴 자투리 천을 활용 미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가로 7.4m 크기의 벽면에 색깔 천을 묶어 해돋이 모양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며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