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열고 정육·청과·생선 선물세트 등 30여 품목을 정상판매가 대비 10~6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 특선한우 연(20만원, 약 10% 할인), 현대명품 사과·배 난(13만50000원, 약 10% 할인), 영광 특선 참굴비 난(10만원, 약 20% 할인), 제주 갈치 난(20만원, 약 20% 할인) 등이다.
보르도 프리미엄 와인세트 (4만원, 약 60% 할인), 정관장 홍삼톤 골드(14만4,000원, 약 10% 할인), LG생활건강 리엔 3호(3만4900원, 약 30% 할인) 등 30여 종의 공산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15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구매금액대별로 5%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명절 전 남은 기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품군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소비 심리 진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