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서 12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실적 증진과 규제 개선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91,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문지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91,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83,000원 대비 9.6%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동사의 영업비용 중 가장 큰 변수는 마케팅비이다. 2015년 8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출시하면서 2015년 마케팅비가 전년비 71% 급증했다. 2017년에는 일본 모바일게임 ‘컴파스’ 출시 홍보 등을 위해 마케팅비가 전년비 21%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동사는 올해 모바일 게임을 약 14종 출시할 계획으로서 마케팅비 지출이 수반될 예정이다. 그러나 ‘페이코’의 마케팅 효율화 및 서비스 다변화, 디지털 광고 기업 ‘인크로스’의 2018년 연결 편입 등을 고려하면, 전체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율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비용 증가세의 둔화가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1분기 중(3월 15일) 기존 웹보드 게임 규제 시행령의 일몰 및 개선안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동사는 국내 최대 웹보드 게임 ‘한게임’의 운영사로서 해당 규제 내용에 가장 민감한 편이다. 규제 완화가 실현될 경우, 게임 실적 개선과 주식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유지) |
목표주가 | 89,833 | 100,000 | 71,000 |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1,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7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212 | 매수(유지) | 91,000 | 20171219 | 매수(유지) | 83,000 | 20171106 | 매수(신규) | 8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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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212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91,000 | 20180209 | KB증권 | 매수(유지) | 90,000 | 20180209 | 메리츠종금증권 | 매수 | 100,000 | 20180125 | BNK투자증권 | 매수(유지) | 9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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