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성 선문대 교수가 한국생산성본부(KPC)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노 신임 회장은 14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 활동을 시작한다.
노 회장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KPC 선임연구원, 한국신용평가 팀장, 한국미래경영연구소 본부장 등을 거쳐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한다.
KPC 출신으로 조직과 개인의 생산성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산성 혁신과 중소·벤처기업 중심 혁신성장을 이끌 경험과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