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술경영인상' CTO 부문에 이학성 LS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18년도 기술경영인상'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수상자로 이학성 LS 사장을 선정했다.

이학성 LS 사장
이학성 LS 사장

이 사장은 35년 간 전력 에너지 분야 송변전 시스템, 전력 자동화 분야 연구개발(R&D)에 매진했다. 안정된 국가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기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대용량 전력전자 및 제어기 국산화에 성공해 국가 경쟁력을 높였다. 신재생에너지 기기 개발에 나서 지속가능한 사회에 일조했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에선 권동명 에코센스 대표, 권순열 아레스 대표, 임전수 전아건설 대표, 김유찬 베스트에프에이 대표, 임은성 신성테그 대표가 수상한다. 연구소장 부문에선 정재한 삼익THK 소장, 이종원 웨트러스트코리아 소장이 상을 받는다.

기술경영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경영인을 격려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산기협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