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전국 고등학생 45명에 장학금 총 4500만원 전달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장학생이 청호나이스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했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장학생이 청호나이스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했다.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12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서 성적 우수 학생에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고등학교에서 선발한 재학생 40명과 포항지역 지진피해로 포항시청에서 추천 받은 특별장학생 5명까지 총 45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각 100만원씩 총 4500만원이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연마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10년 설립한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매년 국내외 학생 50여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