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원더, '암비안테'서 키친이노베이션 상 받아

독일 암비안테에서 휴롬 관계자가 휴롬원더를 시연하고 있다.
독일 암비안테에서 휴롬 관계자가 휴롬원더를 시연하고 있다.

휴롬(대표 김재원)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에서 휴롬원더가 '키친이노베이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키친이노베이션 상은 위원회 심사단과 리서치 기관이 진행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휴롬원더는 기능성, 혁신성, 제품 이점, 디자인 등 네 부문에서 호평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휴롬원더는 투입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 호퍼를 통해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한꺼번에 담아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착즙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암비안테 키친이노베이션 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휴롬 제품 우수성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휴롬 제품이 국내와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는 만큼 올해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