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포카리스웨트 분말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13일 포카리스웨트 분말의 지난해 매출액 40여억원을 달성해 2016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과 비교해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주로 군부대 매출과 등산, 캠핑 및 여행 등의 야외활동 트렌드 확산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물 1리터에 분말 1포를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또 분말 투입량에 따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져는 “포카리스웨트 분말 매출 볼륨을 높이기 위해 분말만의 편의성, TPO상황 등을 소비자에게 어필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더불어 타겟에 맞는 마케팅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