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14일 코스모신소재(005070)에 대해 "기업가치는 변함없다. 재무구조 개선 가속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5,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이정기, 배송이, 강준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작년 연말(4/4분기)에 다른 증권사에서도 전혀 커버리지 되지 않았다가 올초반부터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경우에 해당된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5,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1,800원 대비 27.1%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코스모신소재(005070)에 대해 "1분기 내 NCM(월 170톤) 생산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8년 연간 400억원의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2017년 연말 적자사업부인 절연필름 사업 철수와 악성재고 정리를 통해 소재사업부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며, 영업이익률도 2017년 2.7%에서 2018년 4.2%로 크게 개선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이번 무상감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체질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뒷받침되었다고 판단한다. 이번 감자를 통해 코스모신소재의 자본금은 742억원 감소하여 자본잠식 이슈를 모두 해소하고, 다시 5:1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주식수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한다. 추가적으로 개선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배당을 비롯한 보다 적극적인 주주친화적 환경 조성과 신용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NCM 설비는 향후 2배 이상의 증설이 요구될 가능성이 높다. 강한 증설 모멘텀과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15,000 | 15,000 | 15,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214 | 매수 | 15,000 | 20180122 | 매수 | 11,800 | 20170717 | 매수 | 11,8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214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15,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