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SNS를 통해 만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책으로 펴내는 국내 1호 SNS작가 이창민이 부산시로부터 대외적인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창민 작가측은 19일 부산시로부터 '대외협력분야 공로상(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SNS소통을 통해 약 5년간 7000여명의 사람과 교류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작가다.
특히 '병자'·'세상을 보는 안경' 등의 저서와 함께 다양한 창작콘텐츠와 스토리펙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대한민국인재상 등을 수상함은 물론 각종 강연의 초청강사 또는 멘토링 활동, 청년 대상 프로그램의 심사위원·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의 공로상 수상은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활동을 펼치면서, 부산을 알리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주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민 작가는 "고향인 부산에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부산을 많이 전하고 대표하는 SNS작가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민 작가는 3월 방송예정인 토론프로그램 촬영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