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 '소울 오브 히어로즈' 국내 출시

소울 오브 히어로즈 이미지.(사진=엔터메이트 제공)
소울 오브 히어로즈 이미지.(사진=엔터메이트 제공)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소울 오브 히어로즈'를 국내에 출시한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내달 22일 프리 오픈, 27일 그랜드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설 영웅 '심청' 소환권과 전설 등급 액세서리, 50만 골드, 아이템 소환 10회 이용권을 증정한다.

소울 오브 히어로즈는 메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탐험을 즐기면서 영웅, 아이템을 획득하는 내용이다. 다양한 전략 전술 요소를 가미해 강한 영웅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전략 전쟁 콘텐츠 연맹전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다. 외교를 통한 경쟁도 펼칠 수 있다. 서버나 국가가 서로 달라도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다. 다른 연맹과 순위를 다투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앞서 북미와 유럽, 싱가포르, 호주에 출시했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소울 오브 히어로즈 국내 정식 출시일을 확정했다”며 “완성도를 높여 치열한 월드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