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오는 28일부터 격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과학 및 수학 콘텐츠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총 6차례 필사이언스 강연을 개최한다.
첫 번째로 28일에는 심임보 전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코딩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수학과 과학의 원리,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해 설명한다. 코딩이 무엇이고 왜 등장하게 됐는지, 코딩 교육의 목표는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5일에는 미세먼지, 6월 27일에는 유전자가위, 8월 29일에는 뇌과학, 10월 31일에는 수학, 12월 26일에는 로드킬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와는 별도로 과학관은 오는 24일에는 신학기를 맞아 '수학 코칭 강연'을 진행한다. 이정주 대전목양초등학교 수석교사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학 학습 지도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