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신선한 국산 생크림으로 만든 부드럽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생초콜릿 '브리엘'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우유 '브리엘'은 일반 초콜릿보다 높은 유크림 함량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저가형 식물성 유지가 아니라 서울우유에서 직접 생산하는 냉장 유크림을 사용해 신선함과 맛의 깊이를 더했다.
신제품 브리엘 생초콜릿은 다크/홍차/녹차/화이트 4가지 종류의 맛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벨기에산 초콜릿과 세계 3대 홍차인 '우바홍차', 해남의 차광재배 녹차 등 최고급 원재료들을 사용해 입 속의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게 했다.
패키지는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초콜릿의 결을 표현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초콜릿 16조각이 한 팩으로, 커피나 음료와 함께 먹으면 쫀득하고 사르르 녹는 식감과 단맛의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철현 서울우유협동조합 상품기획팀장은 “브리엘 생초콜릿은 조합의 유제품을 활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일상 속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제품”이라며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풍미로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우유 생초콜릿 '브리엘'의 권장소비자가는 한 팩에 8900원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