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2시5분 현재 전일대비 5.35% 하락하면서 318,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유화는 지난 1개월간 4.61%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3.5%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대한유화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대한유화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았으나 주가흐름이 괜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2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대한유화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화학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금호석유
3.6%
-15.3%
-4.2
대한유화
3.5%
4.6%
1.3
롯데정밀화학
2.1%
4.5%
2.1
한화
1.7%
-8.3%
-4.8
코오롱인더
1.7%
-6.8%
-3.9
화학
1.2%
-3.6%
-3.0
코스피
1.1%
-3.5%
-3.2
관련종목들은 상승 우위, 화학업종 +0.6%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화학업종은 0.6% 상승중이다.
금호석유
90,200원
▼700(-0.77%)
롯데정밀화학
70,200원
▲800(+1.15%)
한화
42,750원
▲250(+0.59%)
코오롱인더
74,100원
▲600(+0.82%)
증권사 목표주가 420,000원, 현재주가 대비 32%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대한유화의 평균 목표주가는 420,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318,500원으로 101,500원(32%)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NH투자증권의 황유식 에널리스트가 " 불타는 업황, 이전까지는 설비 증설 효과의 기대감만 있었으나 4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증설 효과를 확인하는 단계로 진입. 증설 효과(영업이익 증가 효과 약 50% 추정)의 나머지 절반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5%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00,000원을 제시했고, 신한금융투자의 한상원, 이응주 에널리스트가 " 작년과 다를 춘절 이후, 2017년처럼 춘절 이후 시황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낮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춘절 이전 수요가 크지 않았고(vs. 2017년 투기적 수요, 설비트러블 등), 글로벌 경기 개선,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규제 등으로 춘절 이후에도 양호한 수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시했다.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대한유화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한유화
코오롱인더
롯데정밀화학
한화
금호석유
ROE
15.5
6.2
7.1
8.6
7.4
PER
10.3
13.7
22.2
2.3
20.6
PBR
1.6
0.9
1.6
0.2
1.5
기준년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4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7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25,38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532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84,853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7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대한유화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7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9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50.43%, 외국인 20.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50.4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29.2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0.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52.59%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26.77%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0.62%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수준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추세는 꺽인 상황이지만 장기적 상승추세는 유효한 시점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262,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262,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62,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5.4%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49,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62,0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62,0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