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018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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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신성철)는 23일 오후 2시 교내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2018년 KAIST 학위수여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학위 수여자는 총 2736명이다. 박사가 644명, 석사가 1352명이다. 학사는 740명이다. KAIST는 이번 학위 수여식으로 지난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1만2375명, 석사 3만1528명, 학사 1만7222명 등 총 6만1125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 겸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권 회장은 KAIST 전기전자공학부 석사 3회 졸업생으로, 동문 최초로 모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이장무 KAIST 이사장, 이수영 발전재단 이사장 등 교내외 인사,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