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및 가족들에 물품을 후원하고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관계자들이 24일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635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2/1046217_20180225141647_269_0001.jpg)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명은 전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2명과 봉사단 1명이 조를 이뤄 윷놀이를 함께 하고 상품을 증정했다. 식품 제조업체 참푸드에서 후원한 250인분의 제육볶음과 함께 윷놀이 우승상품으로 온수매트와 전기히터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서석홍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여명이 24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윷놀이를 함께 즐기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2/1046217_20180225141647_269_0002.jpg)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