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봉사단,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방문...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및 가족들에 물품을 후원하고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관계자들이 24일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635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관계자들이 24일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635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명은 전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2명과 봉사단 1명이 조를 이뤄 윷놀이를 함께 하고 상품을 증정했다. 식품 제조업체 참푸드에서 후원한 250인분의 제육볶음과 함께 윷놀이 우승상품으로 온수매트와 전기히터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서석홍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여명이 24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윷놀이를 함께 즐기고 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여명이 24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윷놀이를 함께 즐기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