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23일 치킨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교촌데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교촌라이스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행됐다. 현재까지 총 2000여 명의 관객이 '교촌데이' 이벤트를 참여해 치킨과 함께 영화 감상을 하는 특별한 추억을 누렸다.
이번 교촌데이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흥부'로 관객들과 만났다. 23일 저녁 7시 30분 롯데시네마 '교촌라이스관'에서 상영된 '흥부' 영화 관람객 전원에게는 영화를 보며 먹기 편한 순살치킨 '교촌살살미니'와 '교촌 허니 스파클링'이 무료로 제공됐다.
교촌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4일까지 '교촌데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촌데이'에 참여한 관람객 중 '교촌데이' 참여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품 교환권과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9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을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매 교촌데이마다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즐겁게 교촌치킨을 만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