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테크윙, "양호한 수주 흐름 …" 매수(유지)-KB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B증권에서 27일 테크윙(089030)에 대해 "양호한 수주 흐름 지속, 중국 반도체 굴기의 수혜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6,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성현동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테크윙(089030)에 대해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기술력을 자본을 통하여 극복하려할 공산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장비 투자는 글로벌 1위 제품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선도기업인 테크윙의 수혜로 이어질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Micron을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 후공정 투자가 견조하게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난으로 축소되었던 Toshiba의 후공정 투자가 점차 회복세를 보일 전망. 2018년 2분기부터 인텔의 대련 Fab향 매출이, 하반기에는 중국 메모리 업체향 매출이 가세하며 추가적인 고객 다변화가 이루어질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1위 제품인 테스터 핸들러 기술을 바탕으로 SSD 핸들러, burn-in sorter, probe station 등 후공정 장비 내 라인업 다변화가 진행될 전망. 2017년 상반기의 실적 부진에 대한 역기저효과로 YoY 성장은 상반기에 더 크게 나타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9월 22,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6,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6,60030,0002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227매수(유지)26,000
20180123매수(유지)26,000
20171228매수(유지)26,000
20171124매수(유지)22,000
20171113매수(유지)22,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227KB증권매수(유지)26,000
20180226바로투자증권매수25,000
20180129골든브릿지투자증권매수(유지)26,800
20180123DB금융투자매수(유지)2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