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지난해 대폭적인 실적개선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1540억으로 전년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6억원 적자에서 42억원 흑자로, 순이익도 50억원 적자에서 18억흑자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역대 최대매출인 3115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35억원, 순이익은 1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강진모 아이티센 회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소프트웨어(SW) 개발능력과 운영능력을 고도화했고 사업구조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흑자를 기록했다“면서 ”소프트센을 비롯한 자회사의 투자가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올해에는 별도 뿐 아니라 연결기준에서도 폭발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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