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장비기업 시에나는 혁신적인 새 5G네트워크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5G 네트워크 솔루션은 MNO(Mobile Network Operator)가 우수한 엔드투엔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시대의 모바일 연결을 유도하는 데 필요한 규모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시에나는 설명했다.
솔루션은 △4G·5G 통합 프론트홀·미디홀 네트워크를 위한 결정성 있는 패킷 기능 △광학 레이어 인식을 통한 대기 시간 △분할 및 가상화를 위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제공한다.
또 블루플래닛(Blue Planet) 관리·제어, 다중 도메인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한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분석 및 종단 간 SDN 기반 네트워크 제어 기능을 향상시킨다.
시에나는 “5G기술은 광대역 모바일서비스 뿐 아니라 커넥티드카와 스마트도시, 사물인터넷(IoT)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면서 “시에나 솔루션은 이러한 서비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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