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리커버 에디션 출간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는 올해 첫 리커버 에디션으로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의 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The Sense of an ending)'를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11년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기억과 윤리를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로 불린다. 지난해 영화화되면서 재조명 받았다.

인터파크도서는 생활소품 브랜드 데일리라이크와 협업해 색다른 표지를 적용했다. 영국 견종 웰시코기 캐릭터 무늬를 입혔다. 새로운 표지 디자인을 적용한 토트백도 함께 선보인다.


이화종 인터파크도서 도서1팀장은 “특별한 리커버 에디션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면서 “독자들이 새로운 각도에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리커버 에디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도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리커버 에디션 출간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