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다음달 5일까지 목포 소재 전남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집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창업교육 및 경영·세무·마케팅 등 분야별 자문,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정보기술(IT)·게임·출판 등 지식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모든 업종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이후 창업활동이 우수한 입주자는 별도심사를 통해 연장계약이 가능하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