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유니테스트, "계단식 주가 모멘텀…" 매수(유지)-골든브릿지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27일 유니테스트(086390)에 대해 "계단식 주가 모멘텀 당분간 지속된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400원을 내놓았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장열, 나민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9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다.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유니테스트(086390)에 대해 "3단계 모멘텀이 어떻게 확인되느냐에 따라 주가의 상승 속도와 여력이 달라질 것. 1단계 : 일단 호실적은 최소한 18년 상반기 내에는 지속할 것. 2단계 : 난야의 기여도 증가 여력과 하이닉스의 NAND 투자 속도에 따른 NAND 향 고속 번인 테스터 수주 규모가 여름 전후 확인 될 것. 비슷한 시기에 NAND향 웨이퍼 테스터 인증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이 과정을 지나면 3단계 : 하반기에 해외 신규 고객 (중국/미국)에서의 가시적 성과 확인을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18.1Q 매출은 700억 수준 가능해 보인다. 이는 17.1Q 498억/17.4Q 504억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 되고 OPM도 20% 정도는 무난해 보인다. 매출 구성도 17.4Q부터 수주 모멘텀 이어지는 난야 향(150억) 뿐만 아니라 Speed 테스터/SSD 테스터/태양광이 고른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가는 17년 3Q 실적 저조로 1만원 붕괴에 직면했을 때 매수한 투자자 중심으로 차익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실적 호전과 중장기 하이닉스/난야 투자의 지속 증가 수혜에 대한 믿음이 이제부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가의 상향 흐름을 유지시키는 힘이 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9,80021,00018,4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8,4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227매수(유지)18,400
20170510매수(유지)16,200
20170213매수(유지)16,2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227골든브릿지투자증권매수(유지)18,400
20180213부국증권매수(신규)20,000
20180209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21,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