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폰매매 및 해외수출, 경영컨설팅 전문기업 ‘제이알트레이드’는 중고폰 구매 소비자를 위한 토털케어서비스센터 ‘미음’을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노트8, 아이폰X 등 고가형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중고폰 시장의 거래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국내 중고폰 시장 거래량은 연간 약 1,000만대, 시장 규모는 약 2조2천억원대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유통은 거래 규모의 약 70%의 점유율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중고폰 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제이알트레이드’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토털케어서비스센터 ‘미음’ 직영점 개설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원활한 국내 중고폰 시장 유통을 위해 SK주식회사와 단말기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중동지역 수출 계약 체결 및 홍콩 현지 법인설립 등을 통해 해외 중고폰 시장 점유율 확보에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제이알트레이드는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3곳의 법인기업도 함께 운영 중으로, 작년 2017년 기준 약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 한 해 8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알트레이드가 매년 큰 목표와 도전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돈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한 마음 한 뜻으로 목표를 위해 뭉쳤던 임직원들의 열정이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맥이 넓고 기업 경영 컨설팅 노하우가 많은 김정근 경영인의 합류와 해외 중고폰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노현철 대표 외 정재열 이사, 홍양표 이사의 경영리더십, 그리고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중고폰 시장은 부족한 서비스품질, 한정된 시간, 무분별한 사설 업체들로 인해 불편함은 높아지고 신뢰는 낮아지고 있다.
이에 제이알트레이드는 중고폰 유통, 수출, 수리 등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를 이끌어온 경험을 토대로 모바일 토털케어서비스센터인 ‘미음’을 직영 매장으로 운영하여, 투명한 매매가를 소비자와 딜러에게 공시하고 정직한 품질과 24시간 운영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이 중고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한 요소들을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고객맞춤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미음’은 항상 열려 있는 서비스 공간, 중고폰을 믿고 편하게 구매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공간, 중고폰의 투명한 원가 공개가 기본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제이알트레이드는 이를 통해 중고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며, 모바일 토털케어서비스센터 ‘미음’은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